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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할머니 건강검진 결과, '몸은 36세, 혈관20세' 나이는 94세

by 상식살이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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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할머니. 조선일보 사진

일본의 사토 할머니는 일본 이와테현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 그녀의 체내 연령은 36세로 측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나이는 94세입니다.

 

혈관 연령은 20세, 키 163㎝, 체중 63.5㎏으로 평균적인 체형이지만, 평균 체질량 지수(BMI)는 23.9, 체지방률 25%, 근육량은 44.6㎏, 이는 건강한 30대 여성의 신체라고 볼수 있습니다. 보건소 측은 기계 이상을 의심하고 서너번 체크했다고 한다고 합니다.

 

사토 할머니는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라디오 들으며 체조를 하고, 재봉틀에서 손을 움직이며 인형을 만들거나 옷을 리폼한다고 합니다. 몸을 움직이지 않을 때엔 글씨가 빼곡한 잡지를 나안(裸眼)으로 읽는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는 안 타고 계단을 걸어 다니고. 매일 고기·생선 같은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튀김은 싫어하지만 야채·과일을 좋아하고 밤 11시쯤 자는데, 그 직전 목욕하면서 물속에서 발차기를 500회씩 한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과 종종 맥주 마시는 것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맛있게 맥주를 마시니, 나도 마셔봤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2~3번 정도 저녁에 드라마 보며 한 캔씩 마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 지인에게 재봉질한 옷을 줬더니 답례로 인스턴트 라면 줘서 먹어보니 맛있었고 국물은 짜서 안먹었다고 합니다. 우동·소바 먹을 때도 국물은 안 마시고, 본인이 만든 된장국은 국물까지 마신다고 합니다.

 

커피보단 차를 마시고, 과일은 매일 먹고 와인도,아이스크림, 디저트도 맛있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출처: Copilot,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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