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을 비행기로 왕복하며 대학을 졸업한 일본의 유명 인기 걸그룹 사쿠라자카46 멤버인 나카시마 유즈키(22)가 화제입니다.

귀여운 외모와 매력적인 목소리, 활달한 성격으로 팔로워가 10만명에 유박하는 자신의 공식 블로그와 사쿠라자카46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학 졸업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비공개로 유지해온 비행기 통학 일상을 공개하였습니다.
후쿠오카 출신인 나카시마는 가수 활동을 하기 위해 고향에서 1000㎞가량 떨어진 도쿄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학창 시절부터 진학을 꿈꿔온 기타큐슈시립대학교에 입학했고, 바쁜 일상 중에도 4년간 비행기로 통학하며 학업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기타큐슈시립대는 그의 고향인 후쿠오카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녀의 하루는 오전 5시 화장을 하면서 시작됩니다. 오전 6시 하네다 공항으로 가서 첫 비행기를 타는 그는 오전 9시 30분 기타큐슈 공항에 도착한 후 택시나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캠퍼스로 이동합니다. 편도 여행은 2시간 이상이며, 하루에 1만5000엔 이상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유즈키는 출퇴근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내에서 공부를 하거나 숙제를 한다고 합니다. 종종 캠퍼스가 내려다보이는 조용한 방에서 혼자 공부를 하기도 합니다.
친구들은 유즈키가 아이돌이지만 크게 다르게 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업이 끝나면 유즈키는 도쿄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 밤까지 춤과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다고 합니다.
유즈키는 이같은 힘든 일상을 4년이나 이어왔습니다. 사쿠라자카46에 합류하기 전 유즈키는 돈을 모으고 가수가 되는 꿈을 쫓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유즈키는 이제 모든 학업을 마치고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그는 그룹 성과에 집중하기 위해서 학교 생활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통학해온 과정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졸업이 삶의 중요한 부분을 공유할 수 있는 적절한 순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꿈이 있다면 아무리 어려워 보이더라도 용감하게 도전하라”며 “꿈을 좇는 매순간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추억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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