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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직업학교 여고생 '수학경시대회' 결선 진출, 중국 충격에 빠져

by 상식살이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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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 푸는 장핑. 사진 CCTV캡쳐.중앙일보

중국 동부 지역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이미 뛰어난 수학 실력을 보였지만 고등학교 입시 점수가 좋지 않아 직업학교에 입학한 여학생 장핑(姜萍)은 최근 알리바바 글로벌 수학경시대회 예선에서 93점을 받아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알리바바 글로벌 수학경시대회는 올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참가자에게도 문호를 열었습니다. 대회 참가자는 실생활 속 수학 문제를 푸는 예선전에서 통과해야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 결선 진출자는 17개 국가와 지역에서 모인 801명의 수학 천재들로, 평균 연령은 22세입니다. 그 중에서도 장핑(姜萍) 학생은 중국 동부 지역의 장쑤성 롄수이중등직업전문학교에 다니며, 예선에서 93점을 받아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케임브리지대, MIT, 베이징대, 칭화대 등 유명 대학 출신이 즐비해 장핑의 이름이 더 눈에 띄었습니다. 장핑은 고등학교 입시 점수가 좋지 않아 직업학교에 입학했지만, 그녀의 수학 재능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알리바바 글로벌 수학경시대회에서 AI 기반 참가자들의 평균 점수는 18점으로, 인간 참가자들의 평균 점수보다는 낮았습니다. 최고 점수는 34점으로, 인간 참가자 중 최고 점수인 113점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1. 이 대회에서는 AI 팀들이 논리적 추론 능력과 증명 문제에서 완전한 점수를 얻기 어려웠다고 지적되었습니다.

 

 

출처: Copilot,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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