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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민간우주기업 로켓, 시험발사 30초만에 추락...

by 상식살이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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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캡쳐

 

지난달 30일 중국 허난성 궁이시에서 민간 로켓이 시험 운행 중 인근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는 민간 로켓개발업체 베이징 톈빙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상업용 액체추진 로켓 ‘톈룽-3호’ (TL-3)가 시험 운행 중 추락하면서 발생했습니다. 톈룽-3호는 위성 인터넷 구축을 위해 맞춤 제작된 대형 액체 연료 발사체로, 직경 3.8m, 질량 590t, 지구궤도 수송 능력 17t, 태양 동기 궤도 (SSO) 수송 능력 14t을 갖췄습니다.

 

이 로켓은 연간 30회 이상 재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습니다. 시험운행 과정 중 1단 로켓은 정상적으로 점화됐으나, 본체와 시험대 연결부의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발사장 남서쪽 1.5km 거리에 있는 산으로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 22일에도 중국에서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중국은 이날 쓰촨성 시창발사센터에서 프랑스와 공동 개발한 우주 감마선 폭발 관측용 위성을 창정-2C 로켓에 실어 우주로 쏘아올렸는데, 중국 국가항천국(CNSA)이 “완전한 성공”이라고 자랑한 것과 달리 인근 시안차오 마을에 로켓 잔해가 떨어지는 모습이 촬영돼 논란이 됐다고 합니다.

 

 

출처: Copilot,조선일보,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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