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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첨단 무인 정찰기 WZ-7이 3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 (카디즈·KADIZ)에 진입해 이어도 북동쪽 해상을 비행한 것으로 30일 확인되었습니다.
이날 오전과 오후에 총 3대의 WZ-7이 이어도 북동쪽 한국과 일본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으며, 우리 군은 중국 무인 정찰기를 카디즈 진입 이전부터 식별해 지속 감시했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필요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중국 무인기 WZ-7은 고고도 무인정찰기로 10시간 이상 기동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미·일 군사협력이 강화되는 가운데 견제성 움직임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군 관계자는 "중국의 카디즈 진입은 종종 있던 일로 현 시점에서 크게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Copilot, 조선일보, 파이낸셜뉴스,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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