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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대전역 재입점 가능성 높아져...수수료 조정

by 상식살이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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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명물’ 성심당 대전역점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수수료율 문제로 5차 입찰까지 유찰됐던 대전역 2층 맞이방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기준을 변경해 신규로 전문점 운영 제휴업체 모집공고를 최근 냈습니다.

 

공고에서 월평균 매출액 기준은 하한 22억1200만원, 상한 33억 1800만원으로 코레일유통이 제시한 수수료 금액은 1억3300만원이고 운영기간은 올해 11월부터 5년간입니다. 현재 월 수수료인 1억원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현재 해당 위치에 임차 중인 성심당이 잔류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23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는다고 합니다. 오는 26일 비계량 40%, 계량평가 60% 반영비율을 적용한 총 합산 100점 만점의 합산평가 방식으로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레일유통의 수수료 제시금액은 기존보다 뚝 떨어졌습니다. 코레일유통은 내부 규정에 따라 1차 운영자 모집공고 때 성심당 대전역점의 월 매출액(25억9000여만원)을 기준으로 월 수수료 4억4000만원을 제시했습니다. 4차례 유출된 뒤 5차 모집공고에서는 3억5000만원으로 내렸지만 성심당 측이 현재 수준인 월 수수료 1억원을 고수하면서 입찰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코레일유통은 대전역사내 성심당 매장운영과 관련해서 감사원의 사전컨설팅을 받아 입찰기준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수료 제시금액이 크게 내리면서 성심당 대전역점 재입점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출처: Copilot,매일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성심당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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