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에서 '유럽의 크리스마스' 정취를 즐기세요

서울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일부터 47일 동안 잠실 월드몰 잔디 광장은 매일 아침 10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유럽의 겨울 왕국’으로 탈바꿈합니다. 쇼핑,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예년보다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샤넬 아이스링크 등 단지와의 연계도 강화해 메가톤급 ‘롯데 크리스마스 타운’의 위용을 갖춘다고 합니다.
유럽 정통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현한 지난해 ‘2023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은 약 24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연말 서울 잠실 지역의 활성화를 이끄는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의 반응이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보다 아름답고 세련되었다는 후기와 함께 유럽의 겨울을 서울에 되살린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이라는 칭찬이 이어지면서 서울의 대표 연말 행사로 자리매김 한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잠실의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의 재현’이라는 정통성은 계승하고 규모는 역대 최대급으로 확대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에서 1년 중 가장 아름다운 행사라고 불리는 만큼, 올해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테마인 ‘원더풀 쇼타임’을 마켓 전반에 적용해, 화려한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의 풍경을 연출합니다. 마켓을 배경으로 월드몰 벽면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30분마다 원더풀 쇼타임 미디어쇼가 펼쳐집니다.

지난해보다 약 20%가량 늘어난 약 700평 규모의 마켓이 조성됩니다. 크리스마스 상점의 수도 전년 대비 16개가 늘어난 총 41개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상점들에는 수천 종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에서부터 소품·액세서리·기프트 등과 함께 먹거리까지 겨울 유럽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 상점’으로 수제 원목 오르골로 유명한 ‘우더풀라이프’, 덴마크 인테리어 오브제 브랜드인 ‘룸코펜하겐’과 산타의 비밀창고를 콘셉트로 망원동에서 유명한 크리스마스 전문 편집숍 ‘프레젠트모먼트’, 알파카 털로 만든 핸드메이드 테디베어 등을 판매하는 ‘아르떼’ 등이 대표적입니다.

먹거리는 독일 정통 ‘뉘른베르크 소시지’ 등으로 인기몰이를 한 ‘카페인 신현리’를 비롯해 국내 최정상급 파티시에 연합 베이커리 팝업인 ‘어텐션’, 깨먹는 티라미수 케이크로 유명한 ‘하트 티라미수’ 등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와인 코너에서는 글로벌 OTT의 요리 대결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한이 셰프의 ‘무알콜 뱅쇼’를 판매합니다.

판매 비중이 높은 키즈 품목은 덴마크와 독일의 대표 놀이 블록인 ‘레고’, ‘플레이모빌’ 등과 함께 벨기에 국민 만화의 주인공 틴틴의 굿즈를 판매하는 ‘틴틴샵’ 등을 선보입니다.
연말 시그니처인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지하부에 LED 램프를 추가하고 3m 더 키워 22m 높이의 대형으로 포토존을 별도로 마련했고, 회전목마는 당일 크리스마스 마켓 입장권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소원의 벽’과 빈티지 콘셉트의 엘리베이터 공간에서 분위기 있는 사진촬영이 가능한 ‘BYTP’ 포토부스도 운영합니다. 지난해 마켓 방문객의 2030 세대 비중이 70%를 차지한 만큼 올해도 마켓 곳곳에 포토존과 체험 요소가 즐비해 겨울 데이트 및 야경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 입장권과 잠실점·월드몰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레나 광장에서 운영하는 ‘샤넬 아이스링크’를 이용할 수 있는 선착순 입장 혜택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타임빌라스 수원’에서도 최초로 대규모 정통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고 합니다. 28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1층의 센터홀, 2층 출입구 광장 등 180평의 공간에 F&B, 와인, 그로서리, 액세서리, 키즈 상품군 등 총 16개의 크리스마스 상점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출처:롯데백회점인스타그램,조선일보